지름길이 없는 사람 지름길이 없는 사람

피그마 강의 (진행중)피그마 강의를 듣고 있다. 강의에서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는데, 특히 도형툴과 펜툴 부분에서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됐다. UI디자인 기초 강의를 들었을 때 하트 그리는 것이 아주 안되어서 참 난감했는데 이번 강의에서 원형을 기반으로 쉽게 그리는 방법을 알았다. 그때 당시에 '나는 하트 하나 못그려서 이거 어떡하나..' 싶었는데 같은 도형이라도 여러 방법이 있고 원형을 기반으로 하는 쉬운 방법을 알게 되어서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었다..ㅎㅎ 또 다양하고 유용한 단축키들도 알게 되어서 작업이 조금 더 빨라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4주차 과제 - UI 클론 디자인 (진행중)이번 주 과제는 자주쓰는 앱과 커머스 서비스들의 UI 클론 디자인을 해보는 거다. 오늘은 ..

3주차 과제 (완)오늘까지 제출이었던 3주차 과제를 마무리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대한 유저 저니맵과 테스크 플로우를 그리는 거였는데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멘토님의 피드백이 기다려진다... 과제가 아니더라도 더 자주 실습해보면 좋을 것 같다. 기업 프로젝트 OT오늘은 이번주부터 시작하는 기업 프로젝트의 OT가 있었다. 해당 기업의 실무자분이 담당자이실 줄 알았는데 디자인 에이전시의 소속된 분께서 라이브를 진행하셨다.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개선해주었으면 좋겠는지 설명해주시긴 했는데 사실 못알아듣는 부분이 많았다. 못알아들었다기보단 갑작스레 듣게된 타임라인이라던지 작업 범위같은 것이 좀 당황스럽게 느껴졌.. 그래서 질의응답 시간에 이것저것 많이 여쭤봤다.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윤곽을 잡아나가야겠다. ..

레퍼런스 분석 - 앱 분석 (링크)3주 차 레퍼런스 분석은 앱으로 정했다. 나는 자전거 자차(?)가 없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싶으면 무조건 따릉이를 이용하는데 앱을 이용할 때마다 고질적으로 불편하게 느꼈던 점도 있고 해서 골라봤다.  따릉이는 왜 앱 사용성이 개선되지 않을까?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데, 따릉이는 이용이 많아질수록 적자가 나는 서비스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용료가 너무 저렴하고 그에 비해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다. 사실상 복지 차원에서 운영하는 서비스기 때문에 대충 관리할 수도 없고, 이용료를 확 올릴 수도 없고, 기기 관리 비용을 줄일 수도 없을 것이다. 앱도 외주를 주었을 것이고 이렇게 비용이 많이 나가는 상황에서 크게 문제가 없는 한 앱 사용성 개선을 위해 예산을 쓰는 ..

레퍼런스 분석 - 앱 분석 (링크)2주차 레퍼런스 분석을 해야 하는데 어떤 앱을 할까 고민하다가 최근 알게 된 에 대해 분석해 보기로 했다. 생전 처음 보는 서비스였고 실제 사용해 보니 사용성이 좋다고 느꼈었다. 지금은 쿠팡 사용자를 핵심 타깃으로 잡은 듯 보이고 서비스도 친쿠팡으로 되어 있지만, 앞으로 모든 커머스의 상품을 여기서 볼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레퍼런스 분석에는 쓰지 않았지만 기대하게 되는 서비스(기능)동일한 상품의 플랫폼간 가격 비교특정 플랫폼에서 품절된 상품의 대체 판매처 제시'평균 판매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뭔가 분석을 하면서 자꾸 '다나와'나 '에누리'같은 가격 비교 사이트들이 떠올랐는데 폴센트도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그냥 내 생각일 뿐이지만.) 사실 ..

2주차 과제 -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앱의 불편함 찾기(완)2주차 과제를 전부 업로드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앱 5개를 골라 불편한 요소 + 개선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과제였다. 각 앱당 5가지씩 불편함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총 25가지를 정리해야 했다. 나는 애초에 사용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지면 앱을 삭제해 버리기 때문에, 자주 쓰는 앱들에서 불편함을 5가지씩이나 찾아낼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가능했다. ㅎㅎ 소재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캡쳐할 게 많아서 정리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이 걸렸다. 내가 고른 5가지 앱 / 불편 요소 요약컬리 - 가격 비교나 최저가 상품을 찾기 어렵다.쿠팡 - 일반적인 커머스 경험과 다르게 설계되어 헷갈리는 경향이 있다.29cm - 디테일한 카테고라이징이 안되어서 원하는 ..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식이 있으므로.. 최대한 금주에 해야 하는 것들을 금요일 전까지 끝내보려고 한다. 지금 시각 밤 10시.. 정신 나갈 것 같지만 학습일지를 올려본다.😬 UX 기초 강의 수강 (진행중)오늘은 프로토타입과 UX디자이너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들, 그리고 포트폴리오 작성 팁에 대해 배웠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이미지로 모든 내용을 대체한다.  아티클 읽고 요약하기 (정리 완)아티클 과제가 생겼다. 제시된 아티클 2개를 읽고 각각 가이드에 맞게 내용을 정리해서 슬랙에 공유하는 과제다. 하나는 UX디자이너라는 업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디자인 시스템에 대한 것이었다. 첫 번째 과제가 조금 더 고민해 볼 거리가 많아서 흥미로웠다. UX디자이너라면 가져야 할 '소프트 스킬'..

UX 기초 강의 수강 (진행중)UX이론 기초 강의를 계속 듣고 있다. 지금까지 들었던 것 중 기억에 남는 부분 몇 가지를 정리하자면, UX디자인 컨셉 : 특정 아이디어의 대략적인 목적과 방향성을 이해시키도록 시각화하여 표현하는 것.디자인 컨셉은 서비스(제품) 전체에 대한 컨셉을 만들 수도 있고 아주 작은 기능 단위의 컨셉을 만들 수도 있다. 이 중 후자의 내용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디자이너가 먼저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내가 겪은 팀에서는 보통 PM/PO가 필요에 따라 특정 기능이나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했었는데, 아예 UX디자이너가 아이디어 단계부터 기획을 해서 디자인 컨셉을 만들고 제안도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팀바팀이겠지만)물론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이해관계자나 PM과 이게 진..

UI 기초 과제 (완)이걸 다 할 수 있을까 싶던 UI 기초 과제를 결국 다 끝냈다. 과정에서 느꼈던 점 몇 가지만 적어보자면, 아이콘 만드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다. 지금은 이미 있는 디자인을 따라 그리는 수준이지만 내가 직접 어떤 기능을 직관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콘을 새로 만들어내야 한다면 그것은 또 다른 영역일 것 같다. 이 과제를 하다 보니 어플을 사용할 때 아이콘이 점점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대부분 90% 동일한 모양을 쓰지만 그 안에서도 브랜드 색깔을 담는 게 신기하게 느껴졌다. 되게 예민하고 세심한 눈이 필요해 보인다. 👁️ 👁️여백을 얼마나 줘야 하는지에 대해 약간 알 것 같았다. 한 페이지 안에서 모듈간에 간격이 얼마가 되어야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고 각 요소의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