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길이 없는 사람 지름길이 없는 사람

어제 작업에 이어서 오늘도 아이콘 관련된 이미지를 골랐다.새롭게 알게된 부분도 있었고 예제를 연습하기에도 매우 적당한 이미지였다.   이미지를 통해 알게 된 것은 크게 2가지이다. 하나의 디자인 시스템 안에서 아이콘의 통일성을 위해 고려해야 할 부분1. stroke은 몇 px인지2. end와 corner는 round인지? (radius값은 몇인지?)3. 전체 너비와 높이는 몇 px인지?4. 기울기가 들어간 요소의 각도는 몇도인지? 아이콘 스타일의 종류라인(line) : 1가지 컬러의 라인듀오(duo) : 1가지 컬러의 라인 + 1~2가지 컬러의 면솔리드(solid) : 1가지 컬러의 면 플랫(flat) : 1~2가지 컬러의 면  이미지 속 아이콘 예시들을 예제라 생각하고 직접 그려봤다. keyline위에..

오랜만에 작업일지를 쓴다. 디자인 관련해서 공부하고 연습할 부분을 스스로 찾아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감이 안잡혔다. 그래서 우선 핀터레스트에서 본 이런저런 작업물들을 클론디자인 해보면서 차차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다.   오늘은 어떤 포트폴리오의 한 장표를 작업했다. 기존 사용자의 문제와 그 해결책을 AS IS / TO BE로 설명하는 장표였다. 이걸 선택한 이유는 한가지 컬러와 라인으로 된 아이콘 말고 투톤, 쓰리톤으로 만드는 일러스트 느낌의 아이콘을 그려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견본 속 아이콘을 그대로 따라 그리는 거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전체적인 맥락에 맞는 아이콘을 새로 그려보기로 했다.  아이콘 그리기 연습 내 나름대로 아이콘 제작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가면서 작업했다. 어떤 내용의 아..

포트폴리오 - 사이드 프로젝트 작업 (완)오늘 사이드 프로젝트의 포폴 작업을 완료했다. 같이 작업한 기획자님과 디자이너 A양에게 파일을 보내 피드백을 요청했는데 이전 작업물보다 디자인이나 맥락 측면에서 훨씬 나아졌다는 의견을 받았다. 내가 생각해도 2개월 만에 많은 레퍼런스를 보고 직접 작업도 해서 그런지 뭔가 포폴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기획자님과 카톡을 주고받으면서 이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시간이 되는 한 추가적인 실험에 필요한 디자인은 페이 없이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지금은 다른 가설 검증을 진행하고 계시다고 하여 나도 당분간은 내 포폴 작업과 채용에 집중하면 될 것 같다.그리고 디자이너 A양과 또다른 전 직장 동료 디자이너 B양과 이번..

마지막으로 제로베이스 UIUX 디자인 스쿨을 진행했던 것에 대한 전반적인 소회를 적어보려 한다.  1. 나는 수강료 200% 환급 과정을 들었다.이 제로베이스를 들을지 말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4개월의 기간과 높은 수강료 때문이었다. 수강료가 비싼 것도 있었지만(약 200만 원) 4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안에 내가 얻을 수 있는 게 어느 정도인지 잘 몰랐다. 잘못하면 돈과 시간 낭비만 하게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불과 며칠 뒤 인스타에 200% 환급 과정의 광고가 떴다. 200%라는 건 전 과정 수료 시 수강료 100% 환급 + 수료 후 취업 시 100% 추가 환급이라는 뜻이었다. 환급 과정은 아마도 매우 빡셀 테지만 이왕 할 거라면 제..

포트폴리오 작업 - 진행중 어제 받은 피드백대로 디자인을 수정했다. 이제 정말로 GUI 부분만 남았는데 왜이렇게 작업이 안되는지 모르겠다ㅠㅠ 계속 집중이 잘 안된다. 환경을 바꿔봐야 하나.. 허엉  커리어 서비스 - 자료 발송 완료수강 과정이 끝나고 9월 중에 3번 커리어 전문가 멘토님에게 이력서, 자소서, 포폴에 대한 첨삭을 받을 예정이다. 채용 포털 중 한 곳의 양식으로 이력서를 작성하라고 해서 원티드 양식으로 만들어놨던 이력서와 스터디를 하면서 완성한 자소서를 보냈다. 많은 것을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틈틈이 모여 이력서와 자소서를 완성시켜 놓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포폴은 홈잉과 온보딩 개선 프로젝트 2개만 첨부했다. 2번째 피드백 전까지는 사이드 프로젝트의 포폴도 완성해서 함께 첨삭을 ..

#종료 D-day오늘은 제로베이스 디자인 스쿨의 마지막 날이다. 사실 9월 한 달 동안에도 난 할 일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 해치운 것 같아서 후련하구먼. 오늘 할 일은 3가지1. 학습일지 3개 작성2. 포트폴리오 작업 3. 커리어 서비스 이력서, 자소서, 포폴 이메일 발송  내일부터는 따로 개인적인 일지를 좀 써볼까 한다.

포트폴리오 - 피드백 종료오늘 마지막 라이브 피드백이 있었다. 멘토님께서 두 달 동안 정말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UXUI 디자이너 포폴을 완성시켜볼 수 있었다. 너무 인자하셔서 수강생들이 마음을 편히 먹고 마음껏 물어보고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 마지막 포폴을 완성시켜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 ㅠ 어쨌든 오늘 받은 피드백도 정리해본다.   1. 유저 저니 맵 - 유저의 불편함과 솔루션이 보다 연결될 수 있도록 박스의 너비나 정렬을 조정해볼 것.2. 프로젝트 골, 문제 / 솔루션 - 각각 내용에 눈길이 갈 수 있도록 디자인 구조를 약간 변경해볼 것.  비핸스 포트폴리오 업로드 - 완난 제로베이스 디자인스쿨의 환급 과정을 듣고 있기 때문에 아주 많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그중 포트폴리..

#종료 D-1디자인스쿨 종료를 앞두고 들었던 강의들을 쑥 훑어보고 있다. 지금 이것저것 경험을 해보고 나니 초반에 듣고 정리했던 내용들이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복습) 사용성 테스트에 대하여 최근 사이드 프로젝트의 포폴을 작업하면서 느낀 것이, 이 서비스의 사용성 테스트를 한 번 해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앱이 배포가 되었고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가 믹스패널에 쌓였지만 뭔가 좀 더 명확하게 핵심 기능에 대한 유저의 인지 및 이해, 반응을 확인하고 싶어졌다. 지난번에 잠시 기획자님하고 전화통화를 했을 때도 넌지시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이야기 했었는데 흐지부지 넘어간 것 같다. 여유가 좀 생기면 한 번 더 말해봐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