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길이 없는 사람 지름길이 없는 사람

포트폴리오 작업 - 신규 서비스 (IA, 와이어프레임 작업중)UX에서 UI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시간을 꽤 오래 썼다. 이 과정에서 느낀 점이 몇 가지 있어 적어보려 한다.  1. 유사 서비스 및 트렌디한 서비스의 레퍼런스를 많~~~~이 봐야 한다.사실 이 과정은 와이어프레임을 구축 한 다음 디자인을 입힐 때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일단 머릿속에 뭔가 그려지려면 뭐라도 인풋이 있어야 했다.. 그래야 대략적인 구조, 흐름, 레이아웃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쩐지 초반 IA를 그리는 단계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확신이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 과정을 패스해 버린 게 패착이었다. 다행히도 어제오늘 많은 앱들을 살펴봤고 그러니까 속도가 확 붙는 것을 느꼈다.  2. 이 가상..

포트폴리오 작업 - 신규 서비스 (UI 디자인 작업중)오늘 드디어 UX 디자인 쪽 포폴 작업을 끝내고 UI 디자인 작업으로 들어갔다. UX 쪽에서 스스로 생각했을 때 부족하다고 느낀 정보를 보완하고 지난번에 피드백받은 것대로 수정했다. AI를 만들고 와이어프레임 작업을 시작했는데 디테일하게 어떤 요소들이 필요할지 구상하는 게 꽤나 오래 걸렸다. 기획한 대로 서비스 하나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놓치는 건 없을지 고민하다 보니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냥 한 번에 준비해서 디자인하지 말고 디자인해가면서 떠오르는 것들을 넣어보기로 했다.    이번주 금요일이 마지막 피드백일 것이기 때문에 하루도 낭비하지 말고 꼼꼼히 작업해야 될 것 같다.이제 벌써 7월이 끝나가고 있다. 슬슬 채용 지원을 해야 할 시기가 ..

포트폴리오 작업 - 신규 서비스 (2차 피드백 완 / 수정중)지난 금요일에 포트폴리오 2차 라이브 피드백이 있었다. 첫 주에 대비해서 많은 피드백을 받아서 이번 수정에는 시간을 더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받은 피드백은 아래와 같다. 컬러, 톤 앤 매너는 벤치마킹을 통해 세련되게 개선 (지금은 너무 올드하다. 트렌디한 느낌으로 개선.)타이틀이 여러 개라 계층이 많아 보인다. 최대한 요약해서 하나로 통일해 볼 것.자료 출처 더 자세히 길게 작성일러스트보다 3D 아이콘 많이 사용되니 트렌드에 맞춰서 개선유저 인터뷰 부분에 인적 정보 기입하면 좋을 것 같다.모든 피드백이 내가 디자인 작업을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점들이라 생각했고 조금 더 레퍼런스들을 많이 찾아보기로 했다. 꼭 포트폴..

포트폴리오 작업 - 신규 서비스 (피드백 기반 디밸롭)지난번 받았던 피드백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디밸롭했다. 포트폴리오 형태로 만들기 위해 이전에 모아두었던 레퍼런스들을 참고했는데 내가 쌓아 놓은 내용에 맞는 도식화, 적절한 컬러 사용 등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어제 오늘 하루 종일 작업을 했는데 다행이도 피드백을 받을 수준으로는 완성을 한 것 같다. 아마도 내일 피드백을 받은 다음 다음주 작업에서는 인터페이스 디자인까지 해야 될 것 같은데 나는 그게 좀 걱정이 된다.. ㅎㅎ 그래도 어쨌든 UXUI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는 앞단의 문제정의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니 그 부분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에 일단 집중하려고 한다.

1차 라이브 피드백 (완)오늘 포트폴리오에 대한 1차 라이브 피드백이 있었다. 라이브 시작 직전에 본인이 준비한 자료에 대해 발표를 해야 한다는 걸 알아서 순간 크게 당황쓰.. 내 발표 순서에 화면 공유가 안 돼서 2차 당황쓰.. 했지만 어쨌든 잘 진행했다. 내가 받은 피드백을 대략 정리하자면,서비스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근거와 그 맥락은 좋다.다음 시간까지 자료가 아닌 포트폴리오 형태로 변환 필요하고환경 분석쪽 내용이 많은데 이를 잘 간추리고포폴 작업 과정에서 현재의 논리 구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전반적으로 좋게 피드백해주셔서 걱정은 덜었지만 중요한 건 포폴이니까..! 다음 주 금요일까지 잘 작업해 봐야겠다.   포트폴리오 작업 - 사이드 프로젝트 건 (유저 인터뷰 정리 완)사이드 프로젝트의 유저 ..

8주차 레퍼런스 분석 - 런드리고(링크)오늘 런드리고의 레퍼런스 분석을 했다. 1년에 3번 정도 사용하는 앱이었고 전반적으로 사용성이 좋았지만 몇 부분에서 음? 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분석해 보면 좋을 것 같았다.   라이브 특강 - 토스 현직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포폴 강의 방금 듣고 왔다. 지금까지 들었던 모든 강연 중 가장 와닿고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 질의 응답 시간에 제로베이스를 통해 진행 했던 기업 프로젝트(에디슨몰 리디자인)를 포폴에 쓸 수 있을지 질문했는데 넣지 말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유는 유저를 근거로 한 문제가 없고 가설도 없고 실험도 없기 때문이다.(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한 말) 하... 안 그래도 처음 시작할 때 불안했던 부분이 실제로 문제가 된 것을 확인하니까 대x리가 ..

서비스 소개는 세탁물을 수거, 세탁,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직접 세탁소까지 세탁물을 들고 왔다 갔다 하는 번거로움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세탁을 맡길 수 있다. 비슷한 앱으로는 세탁특공대가 있다. 나는 월정액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고, 간간히 극세사 이불 세탁이나 겨울옷 드라이에 쓰고 있다. 화면 구성[홈 화면] 런드리고는 바텀바 기준 홈 / 스토어 / 수거신청 / MY로 구성되어 있다. 접속 후 처음 랜딩되는 홈 화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확인하고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그에 필요한 각종 혜택 내용과 가격표, 이용 가이드, 서비스 지역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의 필요에 따라 자유 이용권이나 월정액권을 구매하게 된다. 홈 화면 메인 배너 바로 아래에 대표 서비스 이용권 구매 버튼이 위치한다. 버..

강의 듣기 - 디자인 기초 /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초 (완)이번주는 홈페이지 과제는 거의 패스나 다름없으므로 그동안 밀렸던 강의를 많이 듣기로 했다. 오늘은 기업 프로젝트 시작과 동시에 중단되었던 디자인 기초 강의를 완강했다. 생각 없이 듣다가 레퍼런스 수집 부분에서 강사님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여주셨는데 그때 이분과 포폴 멘토님이 같은 분이라는 것을 알았다.. 껄껄 아무튼, 이번 디자인 기초 강의와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초 강의에서 새로 배운 것이 많았다. 해상도나 벡터/비트맵의 차이, 그리드 설정 시 뭘 고려해야 하는지, 컬러 시스템을 만들 때 뭘 고려해야 하는지 등 그냥 감으로 처리하던 것들을 개념부터 이해할 수 있어서 특히 좋았다. 지난번 기업 프로젝트를 할 때나 최근 진행한 사이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