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UIUX 디자인 스쿨 _ 4주차 _02

피그마 강의 (진행중)

피그마 강의를 듣고 있다. 강의에서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는데, 특히 도형툴과 펜툴 부분에서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됐다. UI디자인 기초 강의를 들었을 때 하트 그리는 것이 아주 안되어서 참 난감했는데 이번 강의에서 원형을 기반으로 쉽게 그리는 방법을 알았다. 그때 당시에 '나는 하트 하나 못그려서 이거 어떡하나..' 싶었는데 같은 도형이라도 여러 방법이 있고 원형을 기반으로 하는 쉬운 방법을 알게 되어서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었다..ㅎㅎ 또 다양하고 유용한 단축키들도 알게 되어서 작업이 조금 더 빨라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내가 만든 하트

 

 

4주차 과제 - UI 클론 디자인 (진행중)

이번 주 과제는 자주쓰는 앱과 커머스 서비스들의 UI 클론 디자인을 해보는 거다. 오늘은 5곳의 회원가입 페이지를 분석하고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을 클론 디자인했다. 하면서 3가지 정도 인사이트가 있었다. 

 

• 카카오톡, 네이버 간편 결제가 대부분 가능하다보니 ID, 이메일 회원가입 페이지가 아예 없는 곳도 많다.
• 그렇다보니 자체 계정 회원 가입 페이지가 굉~장히 간소해졌다. 
  • 한 페이지 내에 모든 정보를 입력하는 형태는 거의 볼 수 없었고
  • 입력해야 하는 필수 항목이 매우 많이 줄어들었으며
  • 하나를 입력하면 다음 컴포넌트가 뜨거나,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형태가 많았다.
• 각 요소별 간격을 위주로 분석하다보니 서비스들이 그리드를 어떻게 잡는지 알 수 있었다.
  • 양 가장자리의 간격을 보통 24px로 잡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좁게 잡는 곳들이 많았고
  • 회원가입 페이지의 입력란 쪽은 가장자리를 더 좁게 가져가는 곳도 있었다. (아마 입력하는 공간이 좁아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지 않을까 싶다.)

 

기업 프로젝트 - 1차 팀미팅 (완)

오늘 처음으로 팀미팅을 했다. 각자 자기소개 간단히 나누고 정리해 간 내용들에 대한 의견 주고받으면서 대략적으로 방향성은 잡힌 것 같다. 다들 가지고 계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다같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을 정했고 이번주는 그 시간마다 모여서 준비한 내용을 공유하기로 했다. 

 

내일 안건

• 각자 데스크 리서치한 내용 공유 및 취합
• 데스크 리서치 기반 생각해 온 퍼소나 공유 및 취합
• 새로운 정보 구조 짜기 
• 데이터 요청 가능 여부 확인하고 가능하면 어떤 데이터 요청할 지 정하기 

팀원분들 중에서는 회사에 다니는 분들도 계셔서 그 부분을 잘 고려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다들 대단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