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UIUX 디자인 스쿨 _ 16주차_03

포트폴리오 작업 - 사이드 프로젝트 (기획 내용 정리)

지난 7월 진행했던 사이드 프로젝트의 기획 내용을 정리했다. 대략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서비스 아이디어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포폴로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추가적인 자료 조사가 필요했다. 오늘은 문제 정의를 뒷받침할 근거 자료를 찾아보고 이전에 기획자님이 진행했던 유저 인터뷰 자료를 취합해서 포폴 개요를 만들었다. 이 사이드 프로젝트 역시 신규 서비스를 만든 거라 먼저 작업한 홈잉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구조가 될 것 같다. 

 

[홈잉과 다르게 구성한 점]

1. 경쟁사 분석 추가

: 아무래도 여행 앱은 이미 포화상태나 다름 없기 때문에 경쟁앱 분석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행앱이 이렇게 많은지도 처음 알았다;; 도표를 만든다면 방사형으로 해야 할지 표 형태로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아마 둘 다 적용해 보고 포지션이 더 잘 드러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한다. 

 

2. 유저 저니 맵 추가

: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다소 획일화되어 있고 경쟁앱도 많고 각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도 명확해서 이번 포폴에는 유저 저니맵을 퍼소나와 함께 넣어보기로 했다. 예전에 과제로 한번 만들어봤을 때 꽤 어려웠던 기억이 나는데.. 잘 맹글어봐야지..

 

3. IA 대신 Flow chart로 

: 이 서비스는 정보 구조보다는 유저가 탐색하고 경로를 생성하기까지의 과정이 더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엔 IA가 아니라 Flow chart를 그려보기로 했다. 

 

일단 데스크 리서치부터 포폴 개요를 잡는 것까지는 완료했고 내일은 디자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작업한 것들을 토대로 이번 건 빠르게 + 퀄리티 있게 잘 작업해 봐야겠다. 하면서 기존 디자인보다 시각적으로 더 나은 방향이 있다면 추가로 GUI 작업을 해서 기획자님께 전달도 해볼 생각이다. ㅎㅎ 

 

 

취업스터디 - 이번주 과제 (진행중)

이번주 금요일까지 끝내야 하는 과제가 이력서 수정, 기업 4곳 지원, 두 번째 포폴 작업 시작이었다. 어제 한 곳 지원을 하면서 이력서 수정, 두 번째 포폴 작업 마무리까지 끝냈고 내일은 나머지 기업 3곳 지원과 세 번째 포폴 디자인 작업을 시작하면 된다. 확실히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으니까 밀리지 않게 되는 것 같다. 뭐든 due date을 잡아놓고 진행해 버릇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