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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UIUX 디자인 스쿨 _ 13주차_02UXUI 디자인 2024. 8. 1. 20:06
웨비나 <AI 활용 UI 디자인 자동화: Figma x Visily AI>
오늘 멘토님이 공유해 주신 AI 관련 웨비나를 들었다. 최근 열린 피그마 컨퍼런스 이후로 UXUI디자이너를 준비하는 모든 수강생들의 관심이 AI에 쏠린 것이 느껴진다. 사실 나도 text to UI 기능을 보고 처음에는 아차 싶었지만.. 대부분의 시니어 분들이 말하길 AI가 UI를 그리는 시간은 단축시켜 주겠지만 사람은 사람이 할 수밖에 없는 일을 하게 될 거라고 했다. 사실 전 직장에서 콘텐츠 디자인에는 애초부터 생성형 AI를 쓰기 시작했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크~게 놀라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냥 조금 크게 놀랐지..ㅎ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AI 툴에 대해 모르는 것 같아서 이 웨비나를 신청했다. 안그래도 요즘 포트폴리오 작업 중 UI디자인에 들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단순 반복 작업을 AI가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웨비나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UI 디자인에 사용할 수 있는 AI 툴 종류와 기능에 대해 쑥 훑고, 앞으로 UXUI디자이너는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미래에는 어떻게 업무가 바뀔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1시간 짧은 내용이었지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포트폴리오 작업 - 신규 서비스 (GUI 작업중)
웨비나에서 알게 된 Creatie라는 툴을 바로 이용해봤다. 내 UI디자인을 넣어주니 1초만에 팔레트를 뽑아 제안해줬다. 프라이머리 컬러를 정했어도 그 베리에이션이나 서브 컬러를 어떻게 써야 할지는 아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 부분이 단숨에 해결된 것 같았다. 실제로 적용해봤을 때에도 전체적인 밸런스가 잡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얘가 제시한 것 중 별로인 것도 있었다. 프라이머리 컬러 중 'active'에 쓰라고 정해준 진한 블루 컬러가 있었는데, 색상이 약간 멘토님이 말씀하셨던 빛바랜 느낌..? 이 들어서 촌스러웠고 활성화 된 느낌도 별로 들지 않았다. 웨비나에서 '앞으로 사람들은 좋은 게 왜 좋은지, 별로는 왜 별로인지 볼 줄 아는 기본기를 키워야 한다'고 했는데 무슨 말인지 알 것 같기도 했다. 물론 내가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말은 아니지만? 크리에이티가 제안한 그 진한 블루는 누가 봐도 별로였다. ㅎㅎ
내일 4차 라이브 피드백이 있다. 개인 작업도 해가기로 했던 지난주의 나 어디 갔니..^^..
얼른 부지런히 작업해서 완성해 내서 이것저것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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